[핫타임뉴스=최일용기자] 거창군 새마을회는 지난 28일 신원면 수옥마을에서 마을 환경 개선과 주민 주도형 마을을 조성하고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희망나눔 마을벽화 그리기’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상남도새마을회가 주최했으며, 벽화그리기 전문업체인 하늘벽화 봉사단, 거창군 새마을회원, 신원면 새마을회원과 주민 등 20여 명이 함께 힘을 모아 추진됐다. 농사일로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내어 참여한 신원면 새마을지도자들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회색빛 넓은 벽면을 화려한 색상과 꽃들로 가득 채워가며 마을 경관을 새롭게 가꾸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새마을지도자들은 “처음 해보는 일이라 어려움도 있었지만, 완성된 벽화를 보니 보람을 느낀다”라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최성기 회장은 “이번 희망 나눔 마을벽화 그리기 사업을 통해 마을이 한결 산뜻하고 깨끗해졌다”라며 “오늘 행사에 함께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실천하는 새마을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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