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인천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2024년 신규 발령을 받은 초등교사 13명을 대상으로, 학교 현장 적응을 돕기 위한 ‘초등 새내기 교사 열매 연수’를 24일과 29일 이틀간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초임 교사들이 빠르게 현장에 적응하고, 학생 및 학부모와 원활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학부모 상담, 학생 생활지도, 효율적인 업무처리 방법, 동료 교직원과의 관계 형성 등의 내용을 멘토링 강의 형태로 제공하여, 신규 교사들의 궁금증을 해결하면서 실제적인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업무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보와 경험을 공유하고 고민을 나누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라며 “특히 학생 생활지도와 학부모 상담 관련 강연은 초임 교사들이 학교 현장의 현실적인 상황에 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인천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초등교사들이 학교 현장에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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