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최일용기자] 창원특례시는 지난 30일 폐현수막 새활용 바구니(일명: 컴백) 나눔 행사를 제24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장에서 실시했다. 창원 대표축제인 마산가고파국화축제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폐현수막 바구니 900장을 무료 나눔과 더불어 일회용품 줄이기와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캠페인을 펼쳤다. 폐현수막 새활용 바구니 나눔 행사는 지난 10월 2일 행사를 시작으로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분의 많은 관심과 호응에 힘입어 매주 마산어시장에서 꾸준히 실시했다. 23일에는 지난 화재로 어려움을 겪은 청과시장을 방문하여 상인의 아픔을 위로하고 도움을 드리기 위해 새활용 바구니 250장을 전달했다. 시는 현재까지 5회에 걸쳐 총 2,050개의 폐현수막 바구니를 시민들에게 나눠 주었고, 앞으로도 불법현수막 근절을 위한 적극적인 정비 활동과 이를 통하여 수거한 폐현수막의 다양한 재활용 방안 모색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박현호 도시정책국장은 “환경사랑의 소중한 실천을 위한 폐현수막 새활용 바구니 사용에 방문객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