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이경자기자] 남원시가 위탁한 사단법인 CYA가 운영하는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0월 31일 남원시 도통동에 위치한 물방개 놀이터에서 “이야기가 있는 야간 매점”이라는 주제로 아웃리치 행사를 열었다. 이번 야간 아웃리치는 쌀쌀해진 날씨에 어울리는 따뜻한 간식을 나누며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알리고, 관내 학교 밖 청소년, 잠재적 학교 밖 청소년, 은둔형 청소년을 발굴하여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했다. 정일신 센터장은 “학교를 떠난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여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아웃리치 활동을 통해 이들과의 만남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시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아끼지 않는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감사드린다”라며, “청소년들이 희망을 품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응원과 지지를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지원, 학업복귀, 자립지원 등 맞춤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은 언제나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지원내용은 꿈드림센터(남원시 충정로 72, 3층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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