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난 31일, 연내 교외선 운행 재개에 따라 관내 철도건널목 도로 보수 및 원당1 건널목 초소 설치 현장을 찾아 건널목 시설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한찬희 덕양구청장이 현장에 직접 방문해 건널목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표지, 도로 보수, 차선도색 작업 등을 점검했다. 또한 안전에 필요한 시설에 대해 적극적으로 개선점을 발굴하고 보완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건널목 경비(관리) 근무자의 환경개선을 위한 냉·난방시설도 꼼꼼히 챙기고 교외선 개통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구 관계자는 “교외선 시험 운행과 개통에 차질이 없도록 다음 달 11월 중으로 도로시설 보수 완료와 건널목 경비(관리)원도 배치될 예정이며, 건널목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덕양구에서 추진 중인 교외선 건널목 관련 사업은 ▲초소 리모델링 및 신설 공사 ▲건널목 CCTV설치 ▲주변 도로시설 보수 ▲경비(관리) 용역 등이 있으며, 총 사업비는 950백만 원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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