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계양소방서는 지난 31일 계산동에 위치한 경인교육대학교에서 2024년 재난 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 및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훈련에서는 무각본ㆍ아나운서 등 실전형 훈련으로 기획된 가운데 건물 내 도시가스 배관의 파열로 화재·대형 복합재난 상황이 부여됐다. 훈련에는 13개 기관ㆍ단체 인원 170여 명이 참여했으며 장비 38대가 동원됐다. 주요 내용은 ▲신속한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자위소방대 초기 대처 ▲긴급구조지원기관과의 공조체계 강화 ▲다수 사상자 대응 등이다. 김희곤 서장은 “대형 화재나 건물 붕괴 등 재난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발생한다”며 “긴급종합훈련을 통해 대원들이 실전 같은 경험을 쌓고 유관기관과의 협업 체계를 강화하여 시민들이 더욱 안심할 수 있는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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