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차영례기자] 증평군청소년수련관은 2일 ‘제4회 증평군 청소년 e-스포츠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역 내 청소년(8세~19세) 약 350명이 참가한 가운데 10대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브롤스타즈(모바일)’종목으로 진행됐다. 대회는 3판 2선승제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초등부와 중·고등부로 나눠 팀전과 개인전에서 실력을 겨뤘다. 앞서 청소년수련관은 지난달 8일부터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팀전 합산 64팀 192명(초등팀전 32팀, 중‧고등팀전 32팀), 개인전 합산 160명(초등개인전 128명, 중‧고등개인전 32명)이 참가 신청하는 등 지역 청소년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김병노 관장은 “증평군 청소년 e-스포츠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함께한 참가 청소년과 관람객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건전한 e-스포츠 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군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이 행복한 증평을 만들기 위해 ‘청소년 e-스포츠 대회’ 외에도 청소년포상제, 경제・창의・문화 예술・스포츠 프로그램, 진로직업탐색 프로그램, 청소년동아리활동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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