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파주시는 혼인, 출생신고 등 가족관계가 새롭게 만들어지는 시민들에게 즉석사진 촬영 서비스를 제공하여 축하하고 있는 국민행복민원실 공간을 새롭게 단장했다. 올해는 행복한 시작을 응원하고자 민원여권과 직원 공모를 통하여 기념사진 촬영 공간의 축하 문구를 새롭게 바꿨다. 축하 공간 벽면에는 ‘행복한 시작 꿈을 담다’ 응원 문구를 게시하고, 화사한 색감의 장미 등을 활용해 웨딩스튜디오 같은 공간으로 꾸몄다. 또한 거치대에 날짜를 넣어 출생, 혼인신고 날짜를 기록으로 남길 수 있게 했다. 이 밖에 혼인, 출생, 일반 축하, 파주시 방문 환영, 파랑이 캐릭터 등 다양한 축하 문구를 만들어 시민들이 자유스럽게 활용하여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공간을 단장했다. 2021년 5월 운영을 개시한 기념사진 촬영 공간은 2022년부터 매해 더 나은 공간으로 꾸며 변화를 주고 있다. 그 결과 2021년 254건, 2022년 390건, 2023년 413건, 2024년 10월 말 기준 460건이 넘는 기념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김복숙 민원여권과장은 “파주시 국민행복민원실 축하 공간이 시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의 장소로 기억되길 바라며, 더욱 행복하고 따뜻한 응원을 하는 행정서비스로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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