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

익산에서 열린 '2024 생활체육 동호인리그 왕중왕전' 성료

익산시 42개 동호인팀, 520여 명 참여…게이트볼·당구·볼링 우승 등

차영례기자 | 기사입력 2024/11/04 [12:03]

익산에서 열린 '2024 생활체육 동호인리그 왕중왕전' 성료

익산시 42개 동호인팀, 520여 명 참여…게이트볼·당구·볼링 우승 등
차영례기자 | 입력 : 2024/11/04 [12:03]

▲ 익산에서 열린 '2024 생활체육 동호인리그 왕중왕전'


[핫타임뉴스=차영례기자] 익산시에서 지난 2~3일 열린 '2024 생활체육 동호인리그 왕중왕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024 생활체육 동호인리그 왕중왕전'은 선의의 경쟁을 통해 전북특별자치도 최강 동호인팀을 가리는 대회다.

4일 익산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게이트볼 △축구 △야구 △족구 △테니스 △배드민턴 △탁구 △당구 △볼링 △배구 등 10개 종목이 진행됐으며, 324개 클럽에서 선수와 임원 등 약 4,500명이 참가했다.

익산시에서는 42개 동호인팀, 520여 명의 선수가 모든 종목에 참여해 도내 14개 시군의 동호인과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42개 동호인팀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우수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게이트볼과 당구, 볼링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족구는 2등, 배구·축구·탁구에서는 3등을 차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왕중왕전은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비롯해 동호인 간의 소통과 화합에 크게 기여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익산시민이 생활체육을 접할 수 있도록 이런 기회를 계속해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차영례기자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스스로 부단히 채찍질하겠습니다.
정도를 벗어나지 않는 참 언론의 모습을 지켜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경천뉴스는 독자와 늘 같이 호흡하고 고민하는 친구가 될 것을 약속 드립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경기뉴스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