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지난 10월 31일 옥포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인 옥포빈집 커뮤니티 국제사랑방운영으로 옥포행복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의 지역상생분과 조합원들과 옥포동 주민 봉사자(통장), 거제시도시재생지원센터가 협력하여 ‘옥포동 취약계층 도시락 나눔 행사’가 개최됐다. 이번 ‘도시락 나눔 행사’를 통해 옥포동 내 취약계층 80여 가구에 주민들이 손수 만든 음식(곰국, 떡국, 과일등)을 전달하고,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는 시간을 가져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옥포동 취역계층 도시락 나눔 행사’는 옥포헹복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의 지역상생분과 조합원들이 재료부터 포장까지 정성을 들여 만든 도시락을 옥포동의 주민봉사자(통장)분들과 함께 옥포동의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분들에게 직접 나눠주며 주민상생을 마련하는 뜻깊은 하루였다. 옥포동의 건강한 공동체 회복과 이웃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도시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진행되었으며, 내년에도 추진할 예정이다. 전석례 이사(분과장)는 “몸은 힘들어도 조합원 전체가 한 마음으로 정성이 가득한 음식 나눔에 보람을 느끼며, 따듯한 정이 넘치는 옥포동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거제시도시재생지원센터 박은선 센터장은 “나눔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옥포동의 공동체 기반이 마련되고 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마을주민들의 지속적인 화합과 나눔의 장이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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