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통영시는 규칙적인 신체활동으로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 ‘우리동네 해맞이달맞이 운동교실’이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낮 시간 운동 참여가 힘든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새벽·저녁 시간대를 활용해 생활터 중심으로 5개 지역에서 주 3회 운영됐으며,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기공체조, 생활체조, 에어로빅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했다. 우리동네 해맞이달맞이 운동교실은 24주에 걸쳐 총 310회, 연간 11,644명의 주민이 참여했으며, 특히 저녁 시간대에 운영한 내죽도 수변공원의 참여자가 가장 많았다. 운동교실에 참여한 시민은 “올해 처음 참여했는데 초보자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동작들이었고 다른 사람들과 함께 운동하니 더욱 즐거웠다”며 “내년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영재 보건소장은 “이번 운동교실이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함께 운동하는 즐거움을 느끼는 좋은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내년에 진행될 해맞이달맞이 운동교실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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