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의회 '희망 나눔' 봉사활동 준비의장단 간담회 11~13일 급식봉사 등 논의...정례회 대비 의정연수도 점검
[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창원특례시의회는 5일 의장단 간담회를 개최하고 급식봉사, 생필품 희망꾸러미 나눔 등 연말 봉사활동을 논의했다. 급식 봉사는 오는 11~13일 의창구·성산구·마산회원구·마산합포구·진해구 각 1곳 무료급식소에 쌀을 전달하고, 현장에서 직접 배식에 나서는 방식으로 추진한다. 희망꾸러미 나눔 행사는 오는 12월 생필품이 담긴 꾸러미를 직접 포장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의장단은 제139회 정례회 일정에 대해서도 논의하며 의정연수 계획도 점검했다. 의회는 정례회에 대비해 6~8일 충남 보령에서 역량 강화를 위한 의정연수를 진행한다. 정례회는 이달 25일부터 내달 20일까지 예정으로,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의장단은 이어 집행기관과 소통간담회에서 △자율통합지원금 재연장 추진 △전통시장 화재예방 사업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정부안 입법예고 △자족형복합행정타운 도시개발사업 등에 대해 보고받고, 협력사항을 논의했다. 손태화 의장은 “연말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를 조성하는데 기여하며 적극적인 ESG 경영을 실천할 것”이라며 “본예산 등을 다룰 정례회 또한 철저하게 준비해 집행기관에 대한 감시자로서 본연의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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