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최일용기자] 경상남도는 겨울철 대비 화재예방, 폭설·한파 등 산림휴양·치유시설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11월 1일부터 오는 11월 20일까지 실시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미흡한 점 등은 즉시 보완하여 휴양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휴양서비스를 제공받도록 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겨울철에 많은 휴양객이 방문하는 도내 자연휴양림 21개소, 산림욕장 20개소, 숲속야영장 2개소, 치유의 숲 6개소 등 총 49개소이다. 이번 안전점검은 겨울철 폭설 및 한파에 대비해 전기·소방안전시설 정기점검 및 작동 상태를 확인하고, 구조물 안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볼 뿐만 아니라 화재발생·폭설·한파 등에 대한 대응방안 및 재난대응체계 점검을 도·시군 합동 및 자체점검반을 운영한다. 아울러, 이번 점검은 겨울철 화재발생 등 안전사고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휴양·치유시설에 대한 사전 안전관리와 함께 이용객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경남도는 겨울철 대비 산림휴양·치유시설 안전점검결과에 따라 미흡한 점은 즉시 조치하고, 산림휴양·치유시설 운영 애로사항 등 개선 의견 또한 파악하여 도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산림휴양서비스 제공은 물론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산림휴양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문정열 경남도 산림휴양과장은 “겨울철 대비 산림휴양·치유시설 안전점검 결과에 따라 미흡한 점은 즉시 보완하여 산림휴양시설을 찾는 도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산림휴양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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