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최일용기자] 양산시 중앙동 ‘북안남 5길 간판개선사업’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도 간판개선사업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5천 9백만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이는 2012년 삼일로 간판개선사업, 2013년 신평중앙길 간판개선사업, 2014년 덕계(구)시가지 간판개선사업, 2017년 중앙로 간판개선사업에 이은 5번째 공모사업 신청에 대한 성과물로서, 간판개선사업 대상지인 북안남 5길은 양산시법원과 중앙동행정복지센터를 통과하는 곳으로 2019년 사업이 완료된 중앙로 간판개선사업의 연장선이다. 이번 사업은 국비 5천 9백만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9천만원을 투입하여 약 23개 업소의 노후된 간판을 특색있는 아름다운 간판으로 교체하는 사업으로 노후되고 획일화된 간판은 철거하고 해당 업주의 의견 청취와 옥외광고 전문가의 컨설팅 자문 등을 통한 입면개선 디자인과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를 병행하여 특화된 간판개선 거리로 거듭나도록 정비할 계획이다. 본 사업지는 구 도심지에 위치하고 있지만 전주 지하화는 물론이고 도로 재포장 사업을 완료한 곳으로 내년 간판개선사업까지 병행할 경우 아름다운 거리로 지역상권 활성화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간판개선사업은 주민들의 호응이 좋은 만큼 금번 사업을 통하여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로경관 조성으로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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