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태백교육지원청은 지난 9월 10일부터 11월 17일까지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여가 활동 프로그램 ‘힘찬 발걸음’을 운영한다. 태백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태백아동청소년발달센터가 주관하는 본 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일상생활 속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사회 적응력 향상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인형극 수업, 사회성 수업, K-POP 및 난타 수업뿐만 아니라 가족체육대회, 초록뿔언덕 사슴농장 견학 등 체험활동이 운영돼 특수교육대상학생들과 학부모들의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의 작품과 활동 내용은 11월 4일부터 17일까지 초록뿔언덕 카페 1층 전시실에 전시된다. 권성자 교육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생활 속 연계 교육과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학부모들에게 자녀 양육의 심리적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학생들에게는 보람 있는 여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