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해양수련원, 특수학교 학생 맞춤형‘동행캠프’운영덕희학교 학생 및 교직원 58명 대상 안전·해양장비 체험 등 수련활동 운영 -
[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대구교육해양수련원)은 11월 11일부터 12일까지 1박 2일간 대구덕희학교 학생, 교사 등 58명을 대상으로 특수학교 학생 맞춤형 ‘동행캠프’를 운영했다. 수련원은 특수학교 학생들의 재난 상황 대처 능력을 높이고 자아존중감 형성을 위해 2014년 대구성보학교 생명존중함양 캠프를 시작으로 2017년부터 매년 3~4개 정도의 특수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동행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덕희학교 캠프에서는 ▲안전체험관 체험, ▲명랑운동회, ▲해양 활동 장비 체험, ▲해양축제의 밤 등 각종 체험활동과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운영했다. 학생들을 인솔해 캠프에 참여한 교사는 “학생들이 평소 체험하기 어려운 보트, 카약을 체험하고 함께 축제의 밤을 보내며 즐거워했다. 이번 캠프를 마련해 주신 수련원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재복 원장은 “새로운 도전에 두려움 없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특수학교 학생들의 장애영역에 알맞은 체험 프로그램을 계속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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