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건전한 법인 운영 유도와 원활한 사업수행을 위해 2024년 비영리(공익)법인 65개(동부 29개, 서부 36개)에 대한 정기 지도·점검을 11월 14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전년도 시정 지시사항 이행실태, 목적사업 수행 등 운영 기부금 및 회계 관리현황, 정관 및 관련 규정 준수 여부 등 전반적인 법인 운영 실태이다. 점검 결과, 위법·부당행위 적발된 법인에 대해서는 행정적 제재는 물론 관할 세무서 통보 등 엄정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임미덕 평생교육체육과장은 “비영리(공익)법인은 불특정 다수 사회일반의 공익을 목적으로 설립되어 장학사업 및 학술연구 등의 목적사업을 수행하는 만큼,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올바른 법인 운영을 유도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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