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통영시는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임산부 및 가족 20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했던 『2024년 임신육아건강교실』을 참여자들의 열띤 호응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 총 8회에 걸쳐 진행한 임신육아건강교실은 임신과 출산 및 육아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제공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과 엄마가 행복한 임신과정 및 힐링 태교에 도움이 되는 만들기 위주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졌다. 각 회기별 내용은 ▲애착인형 만들기(1회) ▲아이방 소품만들기(2회) ▲기저귀매트 만들기(3회) ▲모유수유의 모든 것(4회) ▲행복한 태교 똑똑한 출산 준비(5회) ▲원목 아기용품 정리대 만들기(6회) ▲임산부 힐링 플라워테라피(7회) ▲초보부모를 위한 신생아케어법(8회)으로 진행됐다. 특히 출산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걱정이 앞섰던 초보부모들에게 신생아케어에 대한 구체적인 실습과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신육아건강교실에 참여한 예비엄마는“프로그램이 너무 유익하고 만족스러웠다”며 “태아와의 즐거운 교감시간을 갖게 해준 통영시보건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육아교실을 통해 소중한 아기와의 만남을 준비하는 행복한 시간들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예비부모들이 출산과 양육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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