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최일용기자] 서귀포시는 2024년 배·급수시설, 우·오수관로 정비 등 선제적 정비로 상하수도 기반을 구축하여 교육과 문화로 미래를 여는 희망의 서귀포시 조성과 안전하고 청정한 시민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 및 신속한 민원 처리를 위하여 상하수도 자재창고 신축 및 배급수관 정비공사 등을 실시하여 안전하고 맑은물 공급을 위하여 노력 중이다. 서귀포시는 2023년부터 예산 8억 5천만 원을 투입하여 상하수도 자재창고(동홍동 1644)를 9월 초 준공하고 긴급복구 자재 보관 등 민원 신속대응 체계를 구축했으며, 안정적인 급수 환경 조성을 위해 중문동 등 관내 4개소에 사업비 4억8천만 원을 투입하여 상수도 배·급수관 L=1.8km 정비공사를 추진중으로 연내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또한, 수돗물 절약과 효율적 이용을 도모하고자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절수설비(5개소·38개)보급 지원사업을 완료했다. 이와 더불어, 하수관로 처짐 및 파손 등으로 오수 유출 피해를 줄이기 위하여, 자체 보유 관로조사(CCTV) 장비(2대)와 관로조사 전문업체 통하여 하수관로 개·보수공사 및 준설공사를 시행하고 있다. 올해 시설비 15억 2천만원을 투입하여 하수관로 보수 혹은 개량이 필요한 13개 지역, 하수관로 1.0㎞를 개·보수했으며, 불량맨홀(콘크리트 맨홀 등) 140여 개소를 정비했다. 또한, 수선유지비 8억원을 투입하여 빗물받이 및 맨홀 등 소규모 하수시설물 파손지점 108개소 정비하고, 하수관로 145㎞ 준설을 실시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해 나가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물 제공과 청정 지하수 보존을 위한 하수관로 정비 등을 통해 상하수도 현안 사업을 신속 추진해 나가면서 교육과 문화로 미래를 여는 희망의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올해 재정집행률 제고함은 물론 2025년 현안사업비 확보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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