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이경자기자] 부산광역시 영도구는 지난 11월 13일 제34회 영도구 여성대학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기재 영도구청장을 비롯해 최찬훈 영도구의회의장과 관내 여성단체 회원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끝없는 성장, 배움의 즐거움’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제34회 영도구 여성대학’은 지난 6월 개관한 영도구 자원순환센터를 방문하여 재활용선별장 현대화 시설 및 어린이 복합 문화공간들락날락을 견학하고, 1일 바리스타에 도전, 커피에 대한 기본지식을 습득하고 개인의 취향에 맞는 원두로 핸드드립 체험을 진행하여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혜영 영도구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이번 여성대학이 지역 여성들의 다양한 경험과 역량을 함양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 여성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내일을 만들어 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도구 여성대학은 지역 여성의 능력개발과 지역사회 참여 활성화를 위해 와인을 통해 배우는 글로벌 매너, 정리수납 특강 등 매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