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이경자기자] 인천 미추홀노인복지관은 지난 15일 대강당에서 ‘제14회 미추홀구 문예대상 시상식 및 평생즐기제’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초등학생과 어르신들의 문화 문학적·예술적 성취를 기념하고,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뜻깊은 자리였다. 행사는 1부 문예대상 시상식과 2부 평생즐기제로 나눠 진행됐으며, 1부 문예대상 시상식에서는 내빈 인사와 함께 수상자들에게 상패가 수여됐으며, 공모전 주제인 ‘동행’의 의미가 담긴 어르신들의 작품과 노력은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진 2부 평생즐기제에서는 복지관에서 진행한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준비된 댄스와 음악 공연 등이 펼쳐졌다. 11개 팀으로 구성된 어르신들은 각자의 특기와 열정을 무대에서 뽐내며 관객들에게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김호일 관장은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다양한 문화와 예술 활동을 통해 더욱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