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무주군은 의료급여수급 군민(20~64세)의 질병 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대상자별 맞춤형 건강검진 홍보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홍보 대상은 올해 검진 대상자 중 미수검자 118명으로 무주군보건의료원에서는 1:1 유선 안내를 통해 이들에게 문진을 비롯한 흉부 엑스레이(X-ray)촬영과 소변 · 혈액 · 구강 검사 등 검진 항목과 기관 및 일정 등을 안내하고 있다. 올해 무주군 지역 내 일반건강검진 대상자는 193명으로 이 중 75명은 무주군보건의료원 등지에서 검진을 완료했다. 무주군보건의료원 의료지원과 박인자 과장은 “건강검진은 건강한 삶을 영위하고 또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반드시 받아야 하는 것”이라며 “질병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한 노력에 군민 모두가 동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가 암 검진 대상자도 병행 검진이 가능하다”라며 “검진 결과에 대해서는 건강관리 교육과 유증상자 진료 안내도 체계적으로 진행해 건강한 무주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무주군보건의료원에서도 일반건강검진이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지역보건팀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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