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부산광역시 영도구의회 행정기획위원회는 11월 18일 영도구 미래전략국 및 문화예술회관, 신선동에 대한 2024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감사에서 위원들은 영도구 내 창업 및 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당부했으며, 문화로빛센터 조성 관련 지방소멸대응기금의 활용과 문제점 개선을 요구했다. 또한, 산복마을 개발 추진 과정에서 주민 설명회의 부족으로 발생한 민원을 점검하며 행정의 투명성, 주민 소통, 정책 실효성을 강조하며 내실 있는 정책 추진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지영 위원장은 “영도구의 정책 추진과 예산 운영이 선제적 계획 없이 소극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며, “주민의 기대에 부응하려면 철저한 사전 준비와 선제적 대응만이 지역 발전과 복지 향상을 이루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영도구의 정책과 사업을 진단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향후 정책 수립과 실행에 중요한 밑거름이 될 전망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