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김해시는 아동학대 예방의 날인 19일 김해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출근길 아동학대 예방, 근절 캠페인’을 개최했다. 시는 이날 20개 장소에 ‘11월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 아이를 지켜주세요, 아동학대 신고 112’라는 내용의 현수막을 달고 시청 사거리에서 펼침막을 이용해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 시청사 입구에서 출근길 직원에게 민법 개정으로 ‘자녀 징계권’이 폐지된 점을 알리며 365일 체벌 없는 긍정양육문화 조성에 노력했다. 이관진 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지속적인 캠페인으로 아동이 보호받는 환경을 조성하고 아동들의 밝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해시 관계자는 “아동학대 심각성을 인식하고 모든 시민이 주변 아동의 든든한 지킴이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아동학대 예방의 날과 주간을 맞아 기념식, 아동권리그림 공모전, 아동학대예방 챌린지 등 다양한 아동학대 예방 홍보를 이어가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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