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김해시는 19일 오전 8시 부원동 호계로사거리 일원에서 김해 중부경찰서, 교통봉사단체와 함께 민·관·경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개최했다. 김해중부모범운전자회, 김해중부녹색어머니회, 동광교통봉사대, 한국교통안전봉사회, (사)해병대김해시전우회 회원 50여명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나들이객 증가로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가을철(10~11월)을 맞아 교통안전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현수막, 어깨띠, 손팻말을 이용해 차량, 오토바이, 전동킥보드, 자전거 등의 운전자와 보행자를 대상으로 안전띠와 안전모 착용을 비롯해 우회전 시 일시정지, 횡단보도 정지선 지키기, 방향지시등 점등, 규정속도 준수, 무단횡단 안하기 등 다양한 교통안전 수칙 준수사항을 홍보하고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시는 교통문화지수 향상 대책의 일환으로 교통법규 준수와 안전의식 확산을 위한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매월 실시해오고 있다. 백쌍미 교통혁신과장은 “교통사고로부터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교통법규 준수를 생활화해 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통안전수칙 홍보와 캠페인으로 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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