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고창군 모양성마을(천북, 동산, 동촌, 모양) 도시재생사업의 성과공유회가 지난 19일 마을주민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모두의거리(주민 공유공간)에서 열렸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올해 진행됐던 다양한 도시재생 프로그램 등의 사진과 주민참여 작품들이 전시됐다. 또 먹거리 나눔 행사와 공예지도사들의 공예체험도 함께 열려 오감을 만족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특히 주민 만족도 조사에서 약70명의 주민들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모양성마을이 활력 있고 생동감 넘치는 마을이 되는데 도움을 줬다”고 응답했다. 2019년 시작된 모양성마을의 도시재생사업은 한옥형 게스트하우스와 어울림센터, 모두의 거리 등 4개의 거점시설을 운영중이다. 마을 주민들의 주거환경과 생활 인프라 개선사업이 진행됐고, 주민들의 소득창출을 위한 다양한 주민역량강화사업도 이뤄졌다. 고창군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는 “모양성 마을을 대표하는 도시재생사업의 거점시설로 성장하고 주민행복과 공동체 활력을 이끄는 적극적인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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