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준비하는 청소년, 성장 마인드업으로 한 단계 업(UP)!고3 수험생을 위한 특별한 하루, 인천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선사하다
[핫타임뉴스=이경자기자] 인천광역시는 11월 20일 인천글로벌캠퍼스에서 열린 ‘제14회 인천 청소년 성장 마인드 업(MIND UP) 행사가 청소년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한 이 행사는 인천 관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 1,400여 명과 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강연, 힐링 문화콘서트,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진로의 중요성, 열정의 가치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개그맨 안상태와 구독자 12만 명의 인플루언서 ‘띠혜’의 특별강연으로 시작됐다. 두 연사는 유쾌하면서도 진정성 있는 메시지를 통해 학생들에게 미래를 설계하는 데 필요한 동기부여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수능 후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인기 가수와 뮤지션들이 출연한 힐링 콘서트도 열려, 학생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시간을 선사했다. 특히, 사전 이벤트로 진행된 ‘사제동행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고3의 힘든 시간을 함께한 선생님과 추억을 쌓고 깊은 이야기를 나누는 계기가 됐다. 사연과 사진 공모를 통해 선정된 팀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됐다. 이번 행사는 총 2회로 나뉘어 진행되며, 2차 행사는 11월 27일 청라블루노바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2차 행사에서는 아나운서 안수민과 인기 강사 변진서가 청소년들에게 꿈을 현실로 만드는 성공 비법을 재미와 감동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인기 뮤지션들이 선보이는 힐링 콘서트도 준비돼 있다. 유정복 시장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여러분은 청소년에서 청년으로 성장하며 더 큰 세상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마주하게 될 것”이라며 “인천시는 여러분이 꿈을 키우고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은 수고한 자신에게 큰 박수를 보내고, 친구들과는 힐링을, 선생님과는 추억을 쌓는 소중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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