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목포어울림도서관이 연말을 앞두고 ‘책 속에서 만나는 크리스마스’ 특별 프로그램을 오는 12월 1일부터 한 달 동안 다채롭게 운영한다. 대표적인 행사로 도서관 방문객에게 올해의 모든 순간을 담아, 한 권의 책처럼 간직할 수 있는'북트리 포토존'을 12월 말까지 1층 로비에서 운영한다. 도서관의 특성을 살려 150여 권의 도서를 활용해 만든 북트리와 “어쩌다 산타”동화책 속 한 장면을 연출한'북트리 포토존'을 통해 책과 함께하는 마법 같은 크리스마스를 도서관에서 경험할 수 있다. 한편 ▲미니북 만들기 ▲스노우 볼 만들기 ▲마크라메 리스 만들기 ▲동화구연과 무드등 만들기 ▲북큐레이션 전시 ▲하반기 정기프로그램 참여자 작품 전시 ▲도서 대출 권수 두 배로 확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 참여는 목포시통합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21일부터 선착순 15명, 수강료는 무료로 신청 가능하며, 도서관 이용자 및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목포어울림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목포어울림도서관에서 준비한'책 속에서 만나는 크리스마스'연말 특별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이 따뜻한 책 속에서 발견하는 나만의 크리스마스와 새해의 희망을 도서관에서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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