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21일 ㈜아이코어로부터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3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받았다고 22일 밝혔다. 2019년도에 설립한 ㈜아이코어는 머신비전 부품을 개발하는 안양시 소재 기업으로, 2022년부터 3년 연속 3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역사회 인재육성을 위해 기탁했다. 재단은 ㈜아이코어에서 기탁한 300만 원의 장학금으로 2025년 저소득 및 취약계층 학생들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희망 장학생을 선발해 지원할 예정이다. 박철우 ㈜아이코어 대표이사는 “저 역시 학창 시절 장학금을 받아 학업을 이어간 기억이 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학생들이 미래를 준비하는 과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준 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에 선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아이코어 박철우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장학금은 학생들의 미래를 위해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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