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가을이 깊어가는 11월에 (영덕)병곡중학교 강당에서 경상북도 교육청의 문화예술체험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이한결 밴드와 함께하는 가을 재즈 콘서트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콘서트는 병곡중학교 학생, 교직원 및 지역 학교 교육가족들이 함께 모여 즐기는 특별한 자리로,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와 박수 속에 진행되었다. 이한결 밴드는 Washington Square - Village Stompers, Spain - Chick Corea, Obladi Oblada – Beatles, Under the Sea (인어공주 OST), Hit the Road Jack - Ray Charles, 앵콜: L.O.V.E 등 다채로운 재즈 연주곡들을 선보였다. 연주자들은 각 악기별 애드립을 통해 관객들과의 소통을 더욱 깊이 있게 만들어 주었으며, 실용음악과 재즈에 대한 새로운 체험을 선사했다. 특히, 원거리에서 온 연주자들의 멋진 연주에 대한 감사의 마음이 전해졌다. 김상기(병곡중)교장은 ‘학생들에게 실용음악과 재즈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선물하고, 멋진 연주를 통해 즐거운 경험을 나눌 수 있게 해 준 이한결 밴드의 모든 연주자들에 감사드립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한결(서울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과 하모니카 전공 졸업), 김수유(서울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과 기타 전공 졸업), 윤지아(서울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과 피아노 전공 졸업), 김성하(서울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과 드럼 전공), 지민석(호원대학교 실용음악과 베이스 전공 졸업) 연주자들은 실용음악 콩쿨 입상, 다수의 방송 출연, 라이브 레코딩, 전국 투어 콘서트 참여, 대학 출강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라이징 뮤지션들이다. 가을 음악회를 기획한 박경선(병곡중)교사는 ‘이번 가을 재즈 콘서트는 지역 사회의 문화예술 향유를 증진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병곡중학교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풍성한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그리고 좋은 연주팀을 소개해 준 영덕문화관광재단의 청소년 담당 선생님들께도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