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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의회 박기훈 의원, 데크길 관리 체계 개선 촉구

노영찬기자 | 기사입력 2024/11/22 [14:47]

해운대구의회 박기훈 의원, 데크길 관리 체계 개선 촉구

노영찬기자 | 입력 : 2024/11/22 [14:47]

▲ 해운대구의회 박기훈 의원, 데크길 관리 체계 개선 촉구


[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해운대구의회 박기훈 의원(국민의힘, 재송1동)은 지난 22일 제285회 정례회 2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해운대구 공공보행 데크길의 체계적인 관리 필요성을 제기했다.

박 의원은 부산시 감사위원회의 감사 결과를 근거로 부산지역 데크길 526곳 중 82.3%가 정기 점검 없이 방치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해운대구도 시설물 유지관리 계획 없이 민원 발생 시에만 보수를 진행하는 현 상황을 비판하며, 관리 시스템의 도입을 촉구했다.

아울러 충청북도와 거제시의 사례를 들어 해운대구도 데크길 실태조사와 동별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전문인력을 충원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박 의원은 “해운대구도 전체 데크길에 대한 실태조사와 관리 시스템 구축, 전문 인력 확충을 통해 안전하고 체계적인 관리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하며,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만이 해운대의 가치를 높이고,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발언은 해운대구 공공시설물 관리 체계 개선의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노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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