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

양주시, ‘2024년 농업인 안전 365 캠페인 영상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쾌거’

노영찬기자 | 기사입력 2024/11/22 [15:31]

양주시, ‘2024년 농업인 안전 365 캠페인 영상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쾌거’

노영찬기자 | 입력 : 2024/11/22 [15:31]

▲ 양주시, ‘2024년 농업인 안전 365 캠페인 영상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쾌거’


[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양주시가 지난 20일 농촌진흥청에서 주최한 ‘2024년 농업인 안전 365 캠페인 공모전’에서 ‘남면호박작목반’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남면호박작목반’은 이번 공모에서 ‘폭염 대응 생활화로 온열질환 발생 제로(ZERO)’라는 주제로 한 영상을 제작해 응모했다.

특히, 해당 영상은 시설하우스 농가의 농촌인력 해소를 위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투입이 늘어나는 최근 농업 상황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여름철 농작업 안전 관리 요령 및 건강 수칙 사항을 담아내며 현장감을 더했다.

시상은 중앙 단위 농작업 안전 재해 예방 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인 ‘2024년 농작업안전재해 예방사업 종합평가회’에서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양주시의 우수한 농작업 안전 재해 사전 대응을 전국 시군에 널리 알리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여성농업인, 고령 농업인 등 취약 농군을 대상으로 농업 현장에 발생하기 쉬운 온열질환, 올바른 농약 사용법, 넘어짐 사고 예방 등의 안전 교육 및 홍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남면호박작목반’은 애호박을 생산하는 단체로 15명 회원으로 구성됐으며 올해 농촌진흥청, 경기도농업기술원으로부터 ‘작목별 맞춤형 안전 관리 실천 시범사업’을 지원받아 농작업 근골격계 예방 교육과 농작업 안전 장비 및 안전 보호구를 투입하고 작업 단계별 위험 요인 진단 및 모니터링을 통한 환경 개선으로 농작업 재해 예방 및 안전성을 크게 향상한 바 있다.
노영찬기자
핫타임뉴스는 정도를 걷는 언론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고 그 책무를 다하겠습니다.
사람과 사회의 보편적 가치를 추가하고, 행복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기위해 노력하겠습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경기뉴스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