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김해시 화정생활문화센터 어울림은 오는 12월 4일 수요일부터 7일 토요일까지 나흘간 ‘2024년 우리 동네 어울림 주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4년 한 해 동안 어울림 동아리와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성과를 공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생활문화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발표 무대와 악기 연주 동아리 공연, 공예 동아리의 만들기 체험 부스 운영, 그림책 전시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1층(체험마당)에서는 4일부터 7일까지 ▲ 동아리 '그사람, 책', '생글공예', '오색실사랑' 등의 공예 전시·체험 부스 및 플리마켓 ▲ 즉석 사진 촬영 부스 등이 운영된다. 2층(공연마당)에서는 4일 ▲ 아코디언 연주동아리 '아코앤젤'의 1부 공연, 5일 ▲ ‘나는 뮤지컬스타’ 수강생 발표 무대 ▲ 통기타 연주동아리 '라온아띠'의 공연 ▲ 아코디언 연주동아리 '아코앤젤'의 2부 공연 ▲ 해금 연주동아리 '천향해금' 순으로 공연이 이어진다. 3층(강의마당)에서는 7일에는 관내 초등교사 ‘이승희’ 작가를 초청해 ‘교실 속 다양한 문화의 어린이들과 함께 작업한 어린이 시, 그림책을 읽고 아이들 마음 되어보기’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공연 관람은 별도 신청을 받지 않고 무료 공예 체험과 특강은 22일 오전부터 김해시 공공예약포털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화정생활문화센터 어울림 누리집 또는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채널)를 참고하거나 어울림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진숙 칠암도서관장은 “한 해 동안 성과를 함께 나누는 자리인 만큼 가족분들과 나들이 오셔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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