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진천군은 지난 12일부터 25일까지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에서 치매 안심마을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치매 안심마을 주요 사업 추진 실적을 공유하고,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한 치매 안심 가맹점(등불) 모집 등에 대해 운영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치매 안심마을이란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게 지역사회 내에서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며 △치매 조기 검진 △치매 예방 교실 프로그램 △치매 예방캠페인 △치매 안전망 구축 △치매 파트너 교육 등을 진행한다. 군은 2017년 1호 문백면 옥성리 치매 안심마을 지정을 시작으로, 초평면 신통리(2호), 광혜원면 광혜원리(3호), 백곡면 석현리(4호), 이월면 중산리(5호), 진천읍 사석리(6호) 총 6개 치매 안심마을을 운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운영위원회의 의견을 참고해 치매 환자와 가족, 지역 주민이 치매 안심마을에서 안심하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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