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원주산악자전거파크 휴장안내산악자전거코스 통제, 산악자전거체험 교육 ‘계속 운영’
[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원주시는 겨울철 노면 결빙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1월 27일부터 2025년 4월 말까지 원주산악자전거파크 코스에 대한 동계 휴장에 들어간다. 동계 휴장 기간동안 지속적인 시설물 점검 및 해빙기 이후 산악자전거 코스를 보수하여 내년 봄에 재개장할 예정이다. 단, 기상 영향을 받지 않는 실내산악자전거체험장, 펌프트랙(산악자전거 연습장)은 연중 운영하며, 산악자전거 체험 교육 역시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11월 27일부터 강설로 인하여 코스 전 구간 결빙이 발생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코스 및 일부 시설에 대한 휴장을 결정하게 되었다.”며, “시민들의 많은 양해와 협조를 바라며, 매년 이용객 증가 추세에 맞추어 다양한 행사 개최 및 코스 개발․정비 등 산악자전거파크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원주산악자전거파크는 2024년 숲-포츠 페스티벌 및 제2회 원주시장배 국제산악자전거대회를 개최하여 총 2,00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산악자전거 무료 체험 프로그램을 위해 피노키오 청소년 수련원에 방문한 관내 초․중․고 학생이 3,000여 명에 달하는 등 산림 레저 활동의 중심지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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