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는 2019년~2020년 동해시 교통량과 유동인구를 분석해 오픈 API 형태로 개발, 공공데이터 포털을 통해 민간에 개방했다.
이번 사업은 시가 2021년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국비 공모사업으로 국비 2억원을 확보해 추진됐다.
시는 이번 구축 데이터가 공공과 민간분야에서 다양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올해는 관련 데이터를 전 직원이 활용할 수 있도록 공간정보시스템 추가기능 개발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또, 분석된 데이터를 공간정보로 시각화하고 상습정체지역 및 유동인구 밀집지역 분석 등을 통해 동해시 도시계획 및 각종 정책 수립 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강성국 행정과장은 “공공데이터 개방과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데이터 경제를 선도하고,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행정 구현으로 행정의 신뢰도를 제고, 대민서비스를 향상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