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는 11일 2022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안양시의회 의장 집무실에서 열린 이날 전달식에는 윤신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조의선 적십자사봉사회 안양지구협의회장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최우규 의장은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침체되어 있지만, 이럴 때일수록 어려운 이웃에게 내미는 손이 더욱 빛을 발하고, 힘이 될 수 있다”며 “적십자 회비 모금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의회는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재난구호 등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