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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용홍택 제1차관, “소재·부품·장비, 에너지 분야 핵심 원천기술 연구개발 현장점검”

한국재료연구원, 한국전기연구원 방문

노영찬 기자 | 기사입력 2022/01/12 [10:01]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용홍택 제1차관, “소재·부품·장비, 에너지 분야 핵심 원천기술 연구개발 현장점검”

한국재료연구원, 한국전기연구원 방문
노영찬 기자 | 입력 : 2022/01/12 [10:01]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용홍택 제1차관은 1월 12일 한국재료연구원과 한국전기연구원을 방문하여 코로나19 방역 상황과 소재·부품·장비 및 에너지 등 미래 핵심기술연구현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재료연과 전기연은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서 소·부·장 분야와 전력 및 신재생 에너지 분야의 원천기술 개발과 시험·인증, 기업지원 연구개발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양 기관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발열 검사와 손 소독 등 출입관리, 재택근무 등 적정인원 근무, 점심시간 시차운영 등의 방역수칙을 시행 중으로 용홍택 차관은 각 기관의 코로나19 방역현장을 둘러보며 담당자들을 격려하고, 방역수칙의 철저한 준수를 당부하였다.

 

방역현장 점검 이후 용홍택 차관은 연구자들과의 간담회에서 그 간의 연구개발 성과와 2022년 주요 연구개발 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먼저, 재료연 연구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용홍택 차관은 “2019년 일본수출 규제로 촉발된 ‘소·부·장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었던 것은 재료(연) 연구자들을 비롯한 과학기술인들의 노력과 헌신 덕분이다.”라고 격려의 뜻을 전하며, “우리나라가 기술 자립화를 넘어 소·부·장 선도국가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기술혁신 노력을 지속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방문한 전기연에서 용홍택 차관은 “탄소중립은 매우 도전적인 과제이지만,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할 길”이라고 강조하며, 신재생에너지, 스마트 그리드, 고효율 전력기기 등 전기연이 수행 중인 친환경·고효율 전기 에너지 기술이 탄소중립 구현과 미래 신성장 동력 창출로 이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노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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