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0일 경산시민운동장에서 육상 동계훈련 현장을 방문하고 선수, 지도자와 새해 인사를 나누고 격려했다.

이번 동계훈련은 2022년 경북소년체육대회 및 각종 육상대회를 대비하여 관내 초?중학교 육상 우수선수 32명이 1월 3일부터 1월 29일까지 경산시민운동장에서‘달리자 2022!’라는 슬로건으로 구슬땀을 흘리게 된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이용만 교육장은 지도자와 선수를 만나 육상 경기력 향상 방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학생들의 사기 진작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육상 기초향상 트레이닝, 종목별 기술 트레이닝, 키즈런 등 수준별 맞춤형 훈련 시스템을 적용한 체계적이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기간 중 경남 통영으로 동계 전지훈련을 실시하는 등 선수들에게 더욱 좋은 환경을 제공하여 도약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