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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1.5℃ 기후의병’ 새해 첫 ‘광명 줍킹데이’ 펼쳐

매월 11일이 있는 주간은 ‘광명 줍킹데이’ 개최

차영례 기자 | 기사입력 2022/01/14 [11:07]

광명시, ‘1.5℃ 기후의병’ 새해 첫 ‘광명 줍킹데이’ 펼쳐

매월 11일이 있는 주간은 ‘광명 줍킹데이’ 개최
차영례 기자 | 입력 : 2022/01/14 [11:07]

광명시 ‘1.5℃ 기후의병대’는 지난 13일 광명 장애인종합복지관 일대에서 ‘광명 줍킹데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줍킹’이란 ‘줍다’와 ‘걷다(Walking)’의 합성어로, 가벼운 산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기후행동을 일컫는 신조어다. ‘광명 줍킹데이’ 캠페인은 매월 11일이 있는 주간에 실시하며, 기후위기에 공감하고 저탄소 생활을 실천하고자 하는 시민은 누구나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박승원 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해 준 시민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매월 진행하는 10?10?10 소등 캠페인과 광명 줍킹데이 캠페인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불편한 몸에도 불구하고 쿨루프 사업, 나무 가꾸기 등 지속적인 기후 활동을 펼치는 장애우 기후활동 동아리 그린리더가 함께하여 더욱 의미있는 행사가 될 수 있었다.

 

광명시는 올해도 쿨루프, 친환경 자동차 보급 등 기후위기 극복 사업과 기후위기 시민 교육, 1.5℃ 기후의병대 모집 등 시민 주도적 기후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저탄소 생활 실천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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