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의회 더불어민주당 강북갑 소속 구의원들-이백균, 김영준, 김명희, 최미경, 이상수-이 우이동산악문화허브를 방문하여 새로 시작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허브에서 운영하고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직접 시연했다.
강북구 삼양로 689-1에 자리한 우이동산악문화허브는 지난 연말에 개관식을 가지고 시범운영기간을 거쳐 현재는 정상적인 운영을 하고 있다. 북한산 초입에 위치한 서울시 유일의 국립공원 휴양리조트를 표명하며 야심차게 개장한 ‘파라스파라 서울’이, 2019년 강북구청에 이 공간을 기부채납 하였고, 강북구청은 북한산의 아름다움과 특성을 살려 산악전시 체험관을 조성하게 되었다. ‘H.U.B’는 ‘히말라야(Himalaya)’, ‘엄홍길(Um Hong Gil)’, ‘북한산(Bukhansan)’을 주제로 체험 요소를 구성하여 첫 글자를 모아 이름 붙였다.
산악문화 허브는 지하 2층 3,800㎡(체험관 1,800㎡, 주차장 2,000㎡) 규모로, △ 산악체험관 △ 엄홍길 전시관 △ 기획전시실 △ 기념촬영 장소 △ 휴게시설 등이 배치되어 있다. 특징적인 점으로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 기반의 훈련시스템과 최첨단 체험 장비가 도입되어 방문객은 이곳에서 보는 즐거움 뿐 아니라 가상체험을 통해 마치 히말라야 등반을 실제로 하고 있는 듯한 경험을 하기도 하고, 가벼운 산부터 높은 산까지 등산인으로 거듭나기 위한 기초 지식을 배우고, 체력단련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특히 국내 유일의 16좌 완등에 성공한 산악인 엄홍길 전시관은 국내·외 유일무이한 곳으로 산악문화허브의 독보적인 매력을 담고 있다. 김명희 운영위원장은 “우이동산악문화허브의 개관을 무척 기다려왔다. 프로그램을 체험해보고 체험관을 돌아보니 강북구의 명소를 넘어 서울의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 같다. 각각의 시설도 훌륭하고, 직원들의 넘치는 열정과 적극적인 자세가 돋보이며, 등산객 뿐만 아니라 일반 관광객들에게도 각광받는 체험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구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해 돕겠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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