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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부산시립박물관 기간제근로자(예비 큐레이터) 공개 모집

유물관리·전시운영·교육홍보부서 각 1명 채용…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근무 예정

차영례 기자 | 기사입력 2022/01/19 [08:08]

2022년 부산시립박물관 기간제근로자(예비 큐레이터) 공개 모집

유물관리·전시운영·교육홍보부서 각 1명 채용…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근무 예정
차영례 기자 | 입력 : 2022/01/19 [08:08]

부산시립박물관은 박물관 학예분야 전문 인력 양성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2년 부산박물관 기간제근로자(예비 큐레이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채용인원은 총 3명으로, 근무지는 부산시립박물관 학예연구실 유물관리부서(1명), 전시운영부서(1명), 교육홍보부서(1명)다. 근무 기간은 3월부터 11월까지 약 9개월이며, 급여는 2022년 부산시 생활임금 기준을 적용해 월 220만 원 정도다.

 

응시자격은 만 18세 이상 만 34세 이하 청년이면서 현재 부산시에 거주하고 있거나 3년 이상 거주한 적이 있는 자, 그리고 근무 예정 직무분야와 관련된 학과 졸업자이거나 석사 수료 이상 취득자이다. 관련분야 전공 또는 경력자는 우대한다.

 

채용일정은 ▲2월 3일부터 4일까지 2일간 원서접수 ▲2월 11일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 및 면접시험 장소 공고 ▲2월 16일 서류전형 합격자 대상 면접(예정) ▲2월 18일 최종합격자 발표(예정) ▲3월 2일 임용(예정) 순이다. 응시자는 2월 3일부터 4일 18시까지 응시원서 및 제출서류를 전자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대면·우편 접수는 하지 않는다.

 

정은우 부산시립박물관장은 “이번 공개모집을 통해 문화예술 분야로의 진출을 꿈꾸는 관련 분야 청년들에게 박물관 현장 실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라며, “열정이 있는 관련 학과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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