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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남구 대명4동 민간사회안전망, 소외계층을 위한 민간자원발굴 및 지원강화 논의

설 명절 맞이해 ‘현금 200만원’ 이웃돕기후원까지

이경자 기자 | 기사입력 2022/01/21 [10:36]

대구시 남구 대명4동 민간사회안전망, 소외계층을 위한 민간자원발굴 및 지원강화 논의

설 명절 맞이해 ‘현금 200만원’ 이웃돕기후원까지
이경자 기자 | 입력 : 2022/01/21 [10:36]

대명4동 민간사회안전망은 지난 19일 첫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민간자원발굴 노력 등 각종 소외계층 지원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 설 명절을 맞이해 관내 소외계층에게 희망을 전해 주고자 현금 200만원을 후원하기로 뜻을 모았다. 후원금은 공적제도만으로 해결이 곤란한 어려움을 가진 소외 계층세대에게 전달되어 설 명절 보내는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대명4동 민간사회안전망은 2014년 구성 및 활성화되어 현재까지 공공과 민간이 연계한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있을 뿐만 아니라 매년 명절마다 대명4동 저소득층 꾸준하게 후원을 해오고 있다.

 

김문영 대명4동 민간사회안전망 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민간 사회안전망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고 말하며 “소외되는 이웃이없도록 우리 동 이웃행복 지킴이로서 복지공동체 발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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