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기보 경북도의원(국민의힘, 김천 1)은 1월 25일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앞두고 경북도의회를 대표해 김천시 어모면에 위치한 김천시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을 방문해 따듯한 나눔의 정을 나눴다.
2008년에 설립된 김천시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적·자폐성 중증장애인의 자립능력 향상과 사회참여 확대를 돕는데 크게 일조하고 있다.
이날 나기보 도의원은 도의회에서 준비한 위문품을 김천시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에 전달한 후, 시설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천시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위로방문을 마친 나기보 도의원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과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감소하고 있어서 걱정”이라면서, “도의회에서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체계 구축을 통해 사회복지의 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