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27일 마산회원구 소재 사회복지시설 2개소를 방문해 종사자와 시설이용자 및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설명절을 맞아 내서종합사회복지관과 경남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 460세대에게 전달할 위문품 꾸러미(떡국 및 선물키트)를 작업 중인 자원봉사자 60명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장애인활동지원 교육참여자 40명, 노인돌봄 생활지원사 교육참여자 40명, 노인일자리 안전교육 참여자 60명 교육장을 찾아 참여자들과 설명절 인사를 나눴다.
또한,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키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애로 및 건의사항 등 사회복지시설 현장의 목소리도 청취하였다.
창원시는 “명절에는 소외되는 사람 없이 모두가 따뜻한 마음으로 즐겁게 보낼 수 있길 바란다. “2022년 새해에는 소외계층을 우선 배려하는 지원방안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의 참여와 협력을 통하여 지역사회문제를 예방하고 해결하기 위하여 종합적인 복지서비스(사례관리, 서비스제공, 지역조직화)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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