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2022년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사업’ 신청자 모집하남시 신장동ㆍ덕풍동 소재 15년 이상 된 주택 대상
하남시는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목표로 하는 하남시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조례에 따라 ‘2022년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하남시 신장동, 덕풍동에 소재한 건축물 중 사용승인 후 15년 이상 지난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다세대주택, 상가주택(연면적 660㎡ 이하) 및 연립주택(19세대 이하) 등이다.
해당 건축물의 에너지 사용량 절약을 위해 기밀성 창호, LED 조명, 옥상 쿨루프 공사 시 순공사비용의 50%, 호별 최대 9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건물 소유주는 하남시 홈페이지 공고문에 첨부된 지원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관련 서류를 지참해 시청 본관 대회의실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은 하남시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심의위원회에서 건축물의 노후도와 규모 등의 평가지표를 바탕으로 신청서와 공사계획서 등을 검토해 고득점자 순으로 결정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2019년 시범 사업으로 시작해 매년 지원대상 구역과 지원 상한 금액 등 지원 범위를 점차 확대해오고 있다. 올해는 기존 지원 공사인 창호·조명 교체 공사에 옥상 쿨루프 공사를 새로 추가해 진행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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