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윤덕권 의원은 4일 시의회 2층 의원연구실에서 청량중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추진 관련 업무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울산시교육청이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본격 추진을 위해 신설한 그린스마트미래학교추진단, 교육시설과 등 관계자 등이 참석해 청량중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진행 상황에 대해 점검하고,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윤덕권 의원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은 학교 구성원의 의사결정으로 공간과 시설을 스스로 제안하고 만들어 가는 사용자 참여 원칙을 바탕으로 하고 있는 만큼, 학생·학부모·교직원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한 원활한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한편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한국판 뉴딜사업 10대 과제의 일환으로 노후 학교를 그린(친환경)과 디지털(스마트)을 융합한 미래형 학습환경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며, 울산시교육청은 40년 이상 된 노후 학교(42교, 64동)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25년까지 약 30교, 45동 내외로 선정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