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정보 취약계층의 정보격차 해소와 시민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하여 2022년 시민정보화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 운영기간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이며, 3개소 정보화교육장(김해시청, 장유도서관, 진영한빛도서관)에서 김해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교육 과목은 윈도우10과 인터넷, 스마트폰·SNS, 한글·엑셀·파워포인트 문서작성 및 ITQ 자격증 취득, 이미지·동영상 편집, 블로그·홈페이지·유튜브 제작 등이다.
김해시는 지난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1,624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2022년에는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집합교육을 실시하고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라인 교육으로 전환 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3월 7일부터 시작되는 시민정보화교육은 2월 8일부터 김해시 공공예약포털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매월 초 다음 달 운영되는 교육을 신청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정보통신담당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제는 디지털 비사용자는 불편을 넘어서 소외와 경제적 손실을 보는 시대가 되고 있다. 우리 시민들께서 디지털 사회에 원활히 적응하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시민 맞춤형 정보화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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