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설날을 맞이하여 지역 내 소외계층 어르신들의 풍요롭고 행복한 설날맞이를 위해 지역 내 기업체에서 후원금품을 후원받아 명절선물을 지원하였다.
이번 명절선물지원은 코레일대구경북본부 시설처(온누리상품권 50만원), 코레일 대구경북본부 건축처(김 100세트), 한국수자원공사 영주댐지사(후원금 100만원), 한국전력공사 영주지사·영주전력지사(귤5kg 50박스), DGB대구은행 영주지점(후원금 100만원), 국민연금공단 영주봉화지사(온누리상품권 45만원)로부터 명절에 홀로 계실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에 후원의 손길을 전했다.
각 기업체에서는 매년 명절마다 지역의 어르신들을 돕기 위한 후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후원해주신 후원금품으로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의 어르신 75세대에 소고기, 김, 계란, 떡국떡 등 다양한 음식들을 직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며 명절선물을 전달하였다. 또한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 은빛노인정 53명의 회원들에게도 설날명절선물을 구입하여 전달하였다. 전달받은 어르신은 “매년마다 챙겨줘서 고맙고, 전달해준 식품들로 설날때 맛있는 음식을 해먹겠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특히 코레일대구경북본부 시설처와 건축처에서는 임직원들이 참석하여 명절선물을 나누는데 앞장서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참석한 직원들은 “어르신들을 위한 자리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나눔을 신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 김명옥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생활에 어려움이 가중될 지역 내 저소득가정에 따뜻한 관심과 후원으로 지원해주심에 감사드린다”며 “나눔을 실천하고자 동참해주신 모든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후원해주신 후원금품으로 어르신들에게 후원자분들의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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