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생산·공급에 만전상·하수도 인프라 확충 및 정비로 쾌적한 “수(水)” 환경 조성
전남 구례군은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노후 정수장 정비, 지방상수도 확충, 하수처리시설 증설 사업 등을 추진한다.
군은 연차사업으로 추진하는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에 26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노후관 정비(40.7km)와 누수탐사 및 정비(523km) 등을 추진하고, 마을하수처리시설 등 환경기초시설 민간위탁 운영(43개소, 1,170백만 원)과 기술진단(5개소, 165백만 원) 등을 통한 전문적인 시설물 관리·운영으로 수질 개선 등 수자원 보호에 앞장 설 예정이다.
이밖에도 노후정수장 정비사업 268억 원, 지방상수도 확충사업 260억 원, 구례 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100억 원, 구례읍?마산면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정비사업 570억 원 등 다양한 상·하수도 인프라 확충사업을 추진하여 군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해피해를 입은 상, 하수도시설 복구를 위해 구례취수장 및 섬진강정수장 재해복구사업에 7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구례취수장과 섬진강정수장 정수지동 신설을 추진하고, 구례하수처리시설 및 분뇨?가축분뇨 처리시설에 494억 원을 투입하여 연말까지 신속 복구하여 정상화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맑은 물의 체계적인 공급과 관리를 통해 수질을 개선하고 노후 상?하수관로 정비와 효율적인 유지관리로 신속하고 신뢰받는 상하수도 행정서비스 구축하여 맑은 물, 깨끗한 물, 청정구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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